[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VIP고객을 초청해 ‘나만의 향수 원데이 조향 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나만의 향수 원데이 조향 클래스는 신세계면세점 VIP고객 12명을 대상으로 했다. 전문 조향사 염예지 베라베르207 대표의 지도 아래 이론 학습은 물론 향기를 구성하는 다양한 향료를 직접 맡아볼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취향을 알아보고 나의 향기를 찾아가는 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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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은 VIP고객 12명을 초청해 ‘나만의 향수 원데이 조향 클래스’ 행사를 열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후각은 오감 중 기억과 가장 연계되어 있는 기관이다. 때문에 향수는 개인의 취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는다. 개성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층에서 향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국내외 58개 브랜드가 입점한 향수 전문관 ‘퍼퓸 아틀리에’를 열었다. 신세계면세점에서의 경험을 기억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협업해 면세 업계 최초로 자체 향기 ‘폴 앤 바니(Paul & Bani)’를 개발하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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