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통장 2건…평균 당첨 가점도 70점 상회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이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일대에 공급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에 84점 ‘만점통장’이 나왔다.

   
▲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 전경./사진=대방건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 10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결과 만점통장 2건이 나왔다. 단지의 평균 당첨 가점은 해당지역 70.82점, 기타경기 75.41점, 기타지역 73.02점 등 모두 70점을 웃돌았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경우 높은 수준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일각에서는 청약 진행 전부터 고가점 경쟁을 예측한 바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10만351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8대 1, 최고 경쟁률 706대 1(기타경기)을 기록했다. 

한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1주일 간격을 두고 청약을 진행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만점통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방산업개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 11만6621명이 몰려 올해 청약 최다 접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27대 1로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832대 1(전용면적 82㎡A)을 기록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그룹이 연달아 내놓은 ‘로또 청약’ 단지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며 이후 하반기 분양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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