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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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템임플란트 사내 봉사 동호회 ‘오스템 온기나눔’ 회원들이 지난 4월 부산 수영천 플로깅 활동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생산공장 건물(오렌지타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스템임플란트 |
오스템임플란트는 나눔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고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아손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운대구청에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기부하고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 등 인근 지역 행사에 해마다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 생산총괄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사회공헌 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주기적인 단체 헌혈 행사외에도 지난 2월에는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 동호회 '오스템 온기나눔'을 결성해 연탄 나눔 배달, 수영천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부산 생산총괄본부 헌혈 행사는 지난 1월 45명, 5월 68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오스템 온기나눔 회원들은 최근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부산 해운대구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키즈 유산균을 비롯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OSSTEM 온기나눔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안혜진 제조인사팀 차장은 “부산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고된 생산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에 있음에도 봉사 동호회 제안에 예상보다 많이 호응해줬고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회사의 ESG 경영 기조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높고 대부분 지역 연고자로서 지역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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