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국동 대표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경북 성주군, 전북 익산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15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은 서국동 대표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소재 농가에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해 과수원을 둘러보고 있는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사진=NH농협손해보험


지난 10일 전국 곳곳에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폭우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 도로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는 농경지의 전국적인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이날 현장을 방문해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 대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돼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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