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예·체능 전문 종사자 통증 회복 전문 운동센터 키네스트(대표 방성욱)가 스포츠의학 전문병원 의료진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재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키네스트는 ‘근육의 기능상실’에 대해 재활·관리·예방을 위한 국내 유일의 운동센터다. 

   
▲ 예·체능 전문 종사자 통증 회복 전문 운동센터 키네스트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차민석 원장과 금정섭 원장(사진 왼쪽), 청담리온정형외과 이제형 원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키네스트 제공

예·체능 종사자들은 특정 부위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부상에 시달리게 된다. 야구선수는 팔, 바이올리니스트는 어깨, 골프선수는 팔꿈치, 피아니스트는 손목 등의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심한 경우 선수 생명이 중단되거나 연주자로서의 기량이 현격히 떨어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적기에 제대로 된 재활 운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렵다.

방 대표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스포츠의학 전문의들과 논의를 통해 의학적 진단과 운동 처방을 기반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체능 전문 분야 종사자들의 부상 재발 감소, 선수 수명 연장, 예술 활동 연속성 유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네스트 방 대표는 미국체력관리협회(NSCA National Strength and Conditioning Association) 공인 스포츠선수 전문 트레이너(CSCS Ceritified Strength and Conditioning Specialist) 자격을 갖추고 있다. 국내 자격으로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정회원, 생활체육지도자 2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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