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장서 15일부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양산 돌입…올 가을 고객 인도 예정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르노코리아가 지난 15일 부산공장에서 올 가을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 르노코리아가 지난 15일 부산공장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기념식에 참가한 임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그룹의 전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보유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200여 국내 협력업체들과 함께 생산하며 부산 협력업체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철학을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실내공간,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해 뛰어난 안전성도 자랑한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시네마,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데이터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핫스팟 설정으로 차량에서 다양한 전자제품을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단, 과도한 데이터 사용 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또한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를 기본 제공한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르노 성수, 스타필드수원점, 수원사업소, 부산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에서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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