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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신임 상임이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6일 신임 상임이사에 김대철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상임이사는 1968년생으로 동암고등학교, 국민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법학석사, 성균관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기보에 입사해 홍보실장, 인사부장,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 상임이사는 기보의 핵심업무인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로, 한국금융연수원 '기술금융기초' 교재를 저술했다. 특히 기보 내에서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면서, 이번에 상임이사로 발탁·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기보에서 경영기획, 성과평가, 재기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15일까지 2년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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