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17일 오전 8시 45분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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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8시 45분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9개 하천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사진=미디어펜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내 29개 하천을 비롯, 동부간선도로와 증산교 하부, 가람길 등 도로 3곳과 둔치 주차장 4곳도 통제됐다.
침수예보는 강동·강서·은평·마포·종로·서대문·성북·강북 등 8개 자치구에 발령됐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같은 시간 2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현재 시 공무원 859명과 25개 자치구 6284명이 근무 중이다.
아울러 시는 빗물 펌프장 40곳과 저류조 5곳을 가동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은 집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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