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을 지난해보다 20개사 확대해 총 57개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한국은행 제공.


부문별로 통화안정증권 경쟁 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 매매 대상 기관 23개사,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 44개사, 증권대차 대상 기관 10개사 등이다.

특히 이번 선정시에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 확대 취지를 고려해 7개 자산운용사와 6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등을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

한은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제고하고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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