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이스타항공이 청주~장자제 노선에 취항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청주~푸꾸옥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장자제와 푸꾸옥 노선 취항을 기념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앞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진섭 청주시 건설교통국장, 김공덕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
|
|
▲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왼쪽 여석 번째)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왼쪽 다섯 번째)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이스타항공의 청주~장자제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청주-푸꾸옥 노선은 20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장자제와 푸꾸옥 취항으로 청주발 노선이 5개로 확대된다"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청권 주민들의 노선 선택권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청주~장자제 취항 기념으로 홈페이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특가는 편도 총액 기준 13만61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회원은 현지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