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수리비 지원 캠페인도 동시 진행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GM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약 400개의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 한국GM,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사진=한국GM


본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암/블레이드) △휴즈 상태 등 총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GM은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차량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한편, 한국GM은 휴가철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평소보다 운전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고려해 안전운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한국GM은 장시간 운전에 앞서 차량 상태 점검과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브레이크, 엔진, 자동변속기용 오일 양을 살펴 보충하고, 만일을 대비해 워셔액을 비축해 둬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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