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쉐보레 브리게이드 구호 차량 지원…임직원 봉사활동도 이어져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GM이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차량 제공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 한국GM이 수해현장에 제공한 쉐보레 브리게이드 차량들의 모습./사진=한국GM


지난 24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과 윤명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이대형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구호 차량 전달식을 갖고, 쉐보레 차량을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들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형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GM의 안전한 차량을 제공받아 수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들은 지난 24일부터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현장 복구 등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GM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은 같은 날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방문해 수해 농작물을 회수하고 정리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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