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새로운 에픽 스킬 7종 공개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국내 출시 400일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 400일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에픽 스킬 총 7종이 공개된다. 먼저, 각 클래스에 추가되는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 6종은 ‘고대의 보스 정수’, '고대의 마법 잉크' 등 희귀한 아이템을 모아 제작할 수 있고, 새로운 축복 스킬 1종은 NPC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과 페어리도 대거 등장한다. 유니크 등급의 코스튬 3종을 비롯해 유니크 등급 페어리 2종, 에픽 등급의 페어리 2종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진다. 팔찌, 구슬 등 장신구의 능력치가 상향되며 2개의 장신구를 합성해 상위 단계로 강화시킬 수 있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도 마련된다. 50레벨 이상의 유저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은 해당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이번 서버 이전이 마무리되면 ‘공성전’ 등 주요 콘텐츠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 4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 달 8일까지 월드 보스 ‘카즈로갈’ 또는 ‘안티온’을 처치하면 ‘코스튬 및 페어리 소환권’, ‘봉인 선택 상자’ 등 주요 아이템이 들어 있는 ‘안티온의 400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특정 대륙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400일의 흔적’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젤로스의 장신구 강화 주문서’, ‘영원한 동반자 외형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젤로스의 무기 및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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