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코리아, 스톰게이트 온·오프라인 행사 스폰서 참여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0일 벤큐 코리아와 신규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소윤석 벤큐 코리아 지사장이 스톰게이트 마케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온라인·오프라인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7월 31일부터 시작하는 스톰게이트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의 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벤큐 코리아는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벤큐 코리아는 제품 구매 페이지 내 배너, 공식 SNS와 블로그에 카카오게임즈 콘텐츠를 게재하고, 스톰게이트의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벤큐 코리아의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를 지원한다.

벤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6개의 브랜드 계열사와 세계 3대 LCD 패널 제조사인 AUO를 포함한 15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벤큐는 세계 톱 LCD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조명, 게이밍 장비, 의료 장비 등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전문 모니터와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스톰게이트의 대회 및 프로모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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