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총 20명 모집... 맨손어업, 어선어업 등 실습 교육 진행 예정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인천광역시 귀어귀촌인 유입 및 어촌 적응·융화와 성공적인 어촌 정착 도모를 위한 ‘2024년 인천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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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선체험 모습./사진=어촌어항공단 |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귀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어업 분야 결정을 지원하고, 귀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3박 4일간 인천 관내 어촌마을 등에서 진행하는 무상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귀어귀촌 희망자 등이며, 교육 분야는 △맨손어업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지난 1차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에서 나온 교육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지 어업인과 교육생 간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는 어촌현장에서의 생생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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