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업계 최초로 조종선수단 창단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양일간 개최된 ‘2024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5·은3·동5)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13개 메달을 획득했다./사진=넷마블 제공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충청북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31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강현주 선수(금2), 강이성 선수(금1·은1), 한은지 선수(금2), 이승주 선수(동1), 이봉희 선수(은1·동2), 배지인 선수(은1·동1), 전숭보 선수(동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선수단원 4명이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