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하반기 미르M·미르4 중국 출시 준비 중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약 1714억 원, 영업손실 약 241억 원, 순이익 약 4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593억 원)보다 4.5% 성장했고 적자 폭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403억 원) 대비 감소했다.

   
▲ 위메이드 CI./사진=위메이드 제공
 

2분기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로 인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미르M·미르4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도 하반기에 선보인다.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 및 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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