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철부대2'에서 활약한 김황중 아나운서가 엔터테인먼트 멀티 IP 홀더 기업 제이원스페이스(대표 윤영철)에 둥지를 틀었다.
제이원스페이스는 12일 "스타성, 진행 능력, 그리고 인성을 모두 겸비한 김황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차세대 MC이자 방송인인 김황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에너지, 전문성까지 갖춘 김황중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황중은 '강철부대2'에서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전문 스포츠 캐스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SPP 아나운서를 거쳐 SBS Golf에서 골프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았고,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뛰어난 중계 실력으로 스포츠 캐스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중계방송에 최적화된 명품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성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SNS에서는 '몸짱 아나운서'라는 별명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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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원스페이스 |
김황중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시와 에세이집 '이 책을 드립니다'를 정식 출간하며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황중이 둥지를 튼 ㈜제이원스페이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임원 출신 윤영철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콘텐츠 IP, VOICE IP, 아티스트 IP 등 엔터테인먼트 핵심 IP 사업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기술을 융합해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멀티 IP 홀더 기업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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