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감별 트레이닝부터 리저브 커피 직접 추출까지 체험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사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엄선한 9개 리저브 매장에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밀도 높은 클래스 진행을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은 6인 이하로 운영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뱃지 등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 스타벅스는 12일부터 공식 앱에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사진=스타벅스 제공


클래스 참여자는 커피가 가진 다양한 풍미를 학습하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풍미의 커피를 찾는 트라이앵귤레이션과 더불어 리저브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가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복숭아 풍미의 ‘콜롬비아 핀카 라스 준타스 핑크 버번’, 감귤 같은 산미와 허브의 아로마를 갖고 있는 ‘탄자니아 몬듈 에스테이트’ 등을 비교 시음한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전국 권역의 최고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과 DCM(District Coffee Master)이 진행한다.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RCM은 12명, DCM은 157명이다. 커피 추출부터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전문가들이다.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은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래스 진행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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