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326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티웨이항공은 장거리 노선인 유럽 취항을 위한 채용과 정비 부문 등의 투자 확대 등이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749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절반 가랼 줄어든 532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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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항공기./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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