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처리능력과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 인정받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로부터 2023년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로부터 2023년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부산은행 제공


STP 엑설런스 어워드는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비율(STP 레이트)'이 우수한 은행에 매년 부여되고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의 업무처리능력 및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남을 뜻한다. 

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외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NY 멜론(MELLON) △코메르츠방크(COMMERZ BANK)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으로부터 꾸준히 해당 상을 수상하고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STP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은 부산은행의 외화송금처리능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준 높은 외환전문가를 육성과 고도의 송금시스템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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