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이달 22일부터 접수한다.
교육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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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다만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와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수험생은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이 대리 접수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는 해당 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일괄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그러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 시험지구가 서로 다르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역시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기타 특별한 사유가 인정된 수험생은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받을 수 있다.
제주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 중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다음달 5~6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내 마련된 별도의 접수처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여권용 규격 사진 두 장을 준비해야 한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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