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진희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미디어펜=문상진 기자]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총재 안진희)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자선 바자회 ‘소롭티미스트 마켓’을 연다. 

'여성(Soror)'과 '최고의(Optima)'라는 뜻의 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유엔이 인정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여성 국제봉사단체로 전 세계 121개국, 7만20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1966년 설립된 한국협회는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42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1년에 한 번 지역 클럽별로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하기도 한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경기 지역 주관 행사다.

안진희 총재는 “어려운 여성과 소녀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바자회”라며 “자립한 여성들이 또 다시 누군가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협회의 주된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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