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제22회 한중일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IBC)가 지난 9~15일 인천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한중일 3개국 대학생 연합단체인 오벌(OVAL: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이 2005년부터 서울 베이징 도쿄를 오가며 열어왔다. 

이번 대회는 오벌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지도자연합이 공동 주관했다. 또 세계화인연합총회, GK그룹, 몬스터, 상쾌환, 동아제약, 서울 장수, 댄싱사이더 등 다양한 단체 및 기업이 후원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 제22회 IBC에 참석한 한중일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개막식에서 함께 했다. /사진=OVAL코리아 제공

개회식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세계총재, 강림 세계화인연합총회  주석, 권영설 미디어펜 사장, 김홍열 탄소발자국 대표, 김해길 블룸버그TV 코리아  대표, 박찬보 GK그룹 회장, 최욱태 데일리경제 발행인 등 한중일 정재계 주요 인사와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여러분은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거대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글로벌 시대 변화의 주역이자 선도자”라며 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인천에서 한중일 대학생들이 유의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올해 주제는 '보살핌의 경제학(Care Economy)'이었다. 이다겸 오벌코리아 회장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중일 청년들의 열정을 확인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