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혁신 뱅커 만남…내일까지 인사담당자 상담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2024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21일 케이뱅크 채용정보관에 방문한 취업준비생이 인사담당자와 상담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은행연합회가 주최하는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인 이 행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케뱅은 채용정보관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이틀 간 인사담당자들이 상주해 회사 소개부터 시작해 직무 정보, 채용 계획, Q&A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채용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케뱅의 채용정보관을 만나볼 수 있다.

케뱅은 △공감하는 전문가 △케미 좋은 팀플레이어 △끈질긴 문제 해결사 △민첩한 실용주의자 △자율의 책임자 등 다섯가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지향하며, 이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 있다. 취업준비생은 채용 부스에서 인재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아울러 케뱅은 이번 행사에서 채용정보관 참여 외에도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의 금융권 취업 정보 코너 시리즈 영상에 참여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입사한 케뱅의 현직자가 출연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케뱅의 장점, 취업 꿀팁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프라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켑쟁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채용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업팀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직무교육을 받는 등 3개월의 인턴십 기간을 거친 뒤 정규직 전환심사에 통과해 입사하게 된다. 올해 모집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은 오는 10월 공고가 예정돼 있다.

케뱅 관계자는 "경력직 수시 채용과 더불어 채용연계형 인턴을 3년 연속 진행하면서 이번 금융권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케이뱅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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