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 역을 맡은 윤균상이 배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균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진웅 선배님 청년시절이라니 그저 영광이고 감사할뿐입니다. 기분좋은 부담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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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균상 인스타그램 |
지난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조진웅은 세종대왕의 호위무사인 '무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방영 당시 조진웅이 "무사~ 무휼!"이라고 외치는 장면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윤균상은 내달 5일 첫 전파를 타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의 청년 시절 역할을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