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4, 11월 월드파이널서 챔피언 선발한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오픈 퀄리파이어 경기를 오는 24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 일본 도쿄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컴투스가 SWC2024 일본 오픈 퀄리파이어를 오는 24일 개최한다./사진=컴투스 제공


SWC2024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함께 하는 축제이자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8월부터 예선을 통해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을 선발한 뒤 10월 중순까지 지역컵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월드 파이널에서 챔피언을 선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픈 퀄리파이어는 SWC 월드 파이널 개최지에 결승 직행 티켓 1장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월드 파이널이 개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어드밴티지의 주인공 한 명을 선발한다.

일본에서 대회 참가 신청을 한 소환사 중 상위 8인의 5판 3선 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경기 우승자 1인은 지역컵을 거치지 않고 월드 파이널에 곧장 진출한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 8강까지 올랐던 TAKUZO10과 2022년도 월드 파이널 8강 진출자 OSSERU, 한일 슈퍼매치부터 SWC까지 종횡무진 중인 베테랑 MATSU 등의 선수들이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우승자를 제외한 참가자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선수들은 오는 9월 7일 진행되는 아시아퍼시픽 D조 일본 지역 예선을 통해 지역컵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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