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경, 포스터, 숏폼 등 다양한 분야 공모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이번 공모전은 그간 두 기관 간 별도로 운영된 공모전을 통합해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활용도 높은 작품 선정을 위해 기존 ‘포스터, 숏폼’ 분야에 ‘그림(초등이하), 심볼마크’ 분야를 추가해 총 4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은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양안전, 해양사고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공모기간 내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그림 1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200만원(그림 80만원, 심볼마크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외에도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등 총 2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이 자연스럽게 해양안전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돼,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