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포스코이앤씨는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자가발전)에너지를 활용한 벤치, 테이블 등 ‘샤인라이트 벤치 등 4종’ 조경시설물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Us) Ground)’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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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어스 그라운드 이미지./사진=포스코이앤씨 |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은 자가발전사이클로 전력을 생성해 야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성된 전력을 통해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운동, 놀이, 휴식 세 가지를 한 번에 즐기며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 조경시설물이다.
4종으로 구성된 통합 친환경 조경시설물은 △사이클 운동량에 따라 내장된 LED바가 서로 이동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샤인라이트 벤치 △샤인라이트 테이블 △탄소저감량을 환산해 나무 그래픽으로 시각화하고 운동량을 표시해 주는 그린라이트하우스 △사이클 페달링에 따라 점등되는 버튼을 빠르게 터치해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을 제공하는 터치터치 플레이(4인용·2인용) 등이다.
포스코이앤씨 ‘더샵’만의 친환경 특화공간인 그린어스 그라운드는 재생에너지 조경시설물이 설치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 외에도 추후 다양한 형태의 재생에너지를 결합하고 축전기술을 이용해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단지 내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 정원 같은 지하주차장 ‘바이오필릭 주차장’ 등을 개발하며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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