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와 함께 경기 연천군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은 신입행원 80명은 4곳의 농가에서 사과따기, 적엽작업(사과 잎따기), 사과밭 반사필름 깔기 작업 등을 실시해 '농촌상생'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켰다.

이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연천쌀로 만든 식품 꾸러미를 나누는 등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섰다.

산은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한 영농철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대표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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