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컴백과 동시에 'SCENEDROME'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7일 'SCENEDROME' 파티-Together, we shine even brighter('씬드롬' 파티-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리센느 리더 원이는 "기다렸던 컴백이라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브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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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
미나미 또한 "조금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첫 컴백이 된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고, 메이는 "데뷔 쇼케이스를 다시 하는 기분이었다. 그만큼 떨리고 설렜다"며 파티 이후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제나는 "리센느와 함께 이번 여름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포부를 남겼다.
이날 파티는 앰버그리스(Ambergris)를 찾으러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이 드디어 향을 찾아,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서로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나누고 즐기고자 리센느가 파티를 여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어 리센느의 바다에서부터 육지까지의 이야기가 총 4곡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리센느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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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
리센느는 팬들에게 'LOVE ATTACK'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가 하면, 앰버그리스(Ambergris)를 찾아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 스토리를 설명하는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Pinball'(핀볼)을 비롯해 'Lucky you'(럭키유), 'New World'(뉴월드)까지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파티를 마무리한 리센느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RESCENE(리센느) 1st Mini Album [SCENEDROME] POP-UP EVENT 'Together, we shine even brighter'(첫 미니앨범 '씬드롬' 팝업 이벤트-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 팝업 이벤트에는 포토존과 청음부스, 뮤직비디오 소품과 의상은 물론,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팬들을 반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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