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30일 세종특별자치시청과 함께 조치원읍 소재 ‘원앙농원’에서 농장 정원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세종시 농장 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축평원


이번 활동은 세종시 농장 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축평원은 탄소 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동참했다.

‘농장 정원 조성 사업’은 세종시에서 ‘2026년 국제정원 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업해 도시를 정원으로 가꾸는 정원화 사업으로 농장 정원 조성과 청년농 육성 및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농장 정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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