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에 대한 강제수사와 관련해 "정치보복을 단호히 배척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 X에 해당 기사 링크를 공유한 글을 올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글에서 "전 정권에 보복하고 야당 탄압한다고 민생이 나아지지도, 국면이 전환되지도 않을 것임을 명심하십시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듯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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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8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앉으려고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