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기 동참시 0.5%p 우대금리 제공…최고 연 3.5%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ESG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을 오는 2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쌀 소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ESG상품인 'NH든든밥심예금'을 오는 2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새 상품은 특별판매예금으로 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1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5%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농협은행은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쌀을 적립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상품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변우석의 사인포스터를 증정하며, 'NH든든밥심예금' 또는 'NH올원e통장' 가입고객을 상대로 농협쌀맛선 교환권 3만원권을 1만명에게 추첨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