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비롯해 계열사 R&D 주제 다뤄…연구개발자 출연해 이해 쉽게 전달
[미디어펜=박재훈 기자]JW중외제약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새로운 코너 ‘JW R&D 인사이트’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이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새로운 코너 ‘JW R&D 인사이트’를 신설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JW의 혁신신약 화수분 C&C신약연구소’편에서 C&C신약연구소 관계자가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JW중외제약


‘JW R&D 인사이트’는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신약,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계열사의 신약개발, 기술혁신, 연구성과 등 다양한 R&D(연구개발) 관련 주제를 다루는 코너다. 특히 연구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JW의 혁신신약 개발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C&C신약연구소를 다뤘다. C&C신약연구소의 연구기획팀장이 출연해 AI 기반 자체 R&D 플랫폼,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전임상 결과 등을 설명했다.

앞서 방송된 ‘Wnt 탈모치료제 JW0061’편에서는 지난 5월 미국 피부연구학회에서 발표된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남성 호르몬을 주입한 동물 모델에서의 효능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또한 오가노이드의 추적 관찰 결과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JW R&D INSIGHT’를 통해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유튜브, 텔레그램 등 뉴미디어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투자자들이 R&D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JW의 혁신적인 R&D 성과와 비전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