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GM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제너럴모터스)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제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GM 산하 각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구매, 정비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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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신축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전시장 전경./사진=한국GM |
새로 개장한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GM 산하의 각 브랜드 모델들이 전시되고 방문 고객이 제품 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각 브랜드별 주력 모델들을 직접 시승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캐딜락은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이에 캐딜락은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 캐딜락 리유저블백(한정수량)을 제공하는 등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는 선착순 방문 고객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 머그컵과 전자동 와인 오프너를 제공한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오픈은 GM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 혁신의 일환"이며 "동일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경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서비스센터는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만6252.23㎡(7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지상 1층 쇼룸 및 상담공간 외에 지하에는 총 18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췄더. 또한 2~4층에는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에는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에는 사무공간을 갖췄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급 휴게 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수리 및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한국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234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은 콜센터 또는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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