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태이고 맵 업데이트…스튜디오 병원으로 변경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1.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태이고 맵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이용자들에게 더욱 개선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태이고 맵의 일부 지역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태이고 외곽에 위치한 ‘스튜디오(Studio)’를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병원(Hospital)’으로 탈바꿈시켰다.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새로운 건물, 파밍 스팟 및 엄폐 공간을 추가했다. ‘조선소(Shipyard)’, ‘호산교도소(Ho San Prison)’, ‘송암(Song Am)’, ‘호산(Ho San)’ 등 주요 지역의 주변 지형도 개선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조선소에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추가했다.

훈련장에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훈련장에서 재장전 키를 사용하면 탄약이 무한으로 제공된다. 아이템 스폰 매니저를 통해 무기 소환 시 무기에 추천 부착물이 자동으로 부착된 상태로 소환된다. 이용자는 개인 무기 및 장비 설정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으며, 사운드 훈련 중 잘못된 표적에 사격하면 피드백을 제공받게 된다.

이외에도 △사용자 지정 매치 내 옵저버 관련 다양한 개선사항 적용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마스터리 메달 9종 추가 △전반적인 에란겔, 태이고 맵 관련 버그 수정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서바이버 패스: 제로 그래비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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