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전국 850개 사회복지기관에 누적 45억 원 기금 전달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이하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 오른쪽)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과 (사진 왼쪽)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벤츠 강남대로 전시장(더클래스효성)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김효승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을 비롯해 유병욱 청운보육원 원장, 하수현 해성보육원 국장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을 전달했다.

교육기금을 전달받은 수혜 기관은 서울 ‘청운보육원’, 인천 ‘해성보육원’ 등 전국 9개 시도 내 35개 사회복지기관이다. 벤츠 딜러사 및 협력사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사연을 직접 받아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하수현 ‘해성보육원’ 국장은 “영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서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즐거운 경험들을 제공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유치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2014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이래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850개 사회복지기관에 45억여 원의 기금을 지원해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2014년부터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스쿨존 벽화 그리기, 김장 나눔, 구연동화, 주거환경개선 봉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예방 키트 마련 등 총 22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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