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전략 세미나, 그룹에 새로운 사업 모델 제시할 것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롯데이노베이트가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이달 5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롯데그룹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PO(최고생산책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선도(Leading the Future through Challenge& Innovation)’를 주제로 IT, DT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전환(BT) 전략 등 롯데그룹의 경쟁력 및 가치 제고에 대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제19회 롯데그룹 정보화 전략 세미나에서는 사업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IT 거버넌스를 통한 가치 창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IT 서비스 관리와 그룹의 보안 강화 전략 및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논의됐다. 

고두영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IT 거버넌스를 통한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라며 "자사는 롯데그룹의 각 사업 분야에 맞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롯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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