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경기 양주 회천지구와 바로 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올 가을 분양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 중이고, 완성형 택지지구 인프라와 조경 특화를 통해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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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사진=한신공영 |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서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분양 예정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 가능하다.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하고,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기존 원도심 인프라는 물론 입주 시점에 인접한 회천지구 인프라도 이용 가능한 ‘더블 생활권’이다. 단지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종로엠스쿨(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덕계역 일대를 중심으로 학원도 늘어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포레스트라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다.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며, 단지 근처에 공원도 추가로 조성 예정이다.
올해 설립 74주년을 맞은 시공사 한신공영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시공하겠다는 각오다. 타입별로 4베이, 드레스룸 등 신축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피트니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채로운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가구당 1.46대로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마련한다.
무엇보다 아파트 조경 차별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테마정원은 물론 도락산과 연계된 둘레길 등 아파트 내부 곳곳에 조경특화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시는 2023년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어 이번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분양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시점에 완성된 택지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 교육, 조경 등 상품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 지역 대표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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