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이 쌀 1만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 이후 NH농협생명은 임직원 참여형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 NH농협생명이 10일 쌀 1만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쌀 전달식과 함께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오른쪽 네 번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두 번째)과 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송편빚기 봉사를 진행했다./사진=NH농협생명


전날 열린 행사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관내 대한적십자사의 지사, 봉사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윤 대표와 임직원은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만들어진 송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쌀이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협생명도 협동조합보험사로서 많은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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