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러블리즈(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4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11월 16일과 17일 양일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러블리즈의 완전체 콘서트는 2020년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 - Deep Forest)' 이후 약 4년 만이다. 

러블리즈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봄 축제에 출연해 변함없는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일 단독 콘서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