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카드가 '제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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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카드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디자인 실력을 가진 신진작가를 후원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 진행한 첫 공모전에 총 423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만큼 이번 공모전 역시 지난 대회의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도전자들이 공모전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1등 1명(상금 500만원), 2등 2명(상금 200만원), 3등 4명(상금 100만원), 4등 6명(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수상한다.
참가 자격 조건의 제한은 없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하나카드에서 출시 예정인 카드로 'Young 타겟 체크카드' '여행 특화카드' '기업카드' 세 가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의 ‘하나카드 plate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선된 작품은 오는 11월 29일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의 하나카드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디자인실은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열정적인 신진 작가님들을 다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설렌다"며 "하나카드 플레이트 공모전이 우리나라 카드 디자인을 선도해가는 영향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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