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과 KLPGA, LPGA를 대표하는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며,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하나금융타운)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대회장을 방문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환경 친화적인 ECO대회를 지향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해 대회장에 오는 갤러리들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청라국제도시역(하나금융타운) 내부에 설치된 별도의 배부처에서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간다. 대회 참가선수들은 상금의 총 1%를 기부하는 한편 매칭 그랜트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대회 기간 지정홀(1번홀, 11번홀)에서 참가 선수들이 버디 이상 기록 시 하나금융에서 최대 2000만원을 기부하는 ‘에브리버디(Every Birdie)홀도 운영한다. 17번홀 세컨샷 지점에는 ’하나 ESG존’을 설정해 해당 존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11만원씩 기부하는 등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대회 종료 후 기부처를 지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하며 티켓은 주중 2만원, 주말 3만원이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관계없이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민등록주소 기준 인천광역시를 거주지로 둔 고객은 현장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