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3일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맛있는 콘서트'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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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사진=산업은행 제공 |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2일 산은과 부산문화재단이 체결한 '부산지역 문화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산은은 청년 대상 문화예술 활동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은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지역 소멸 위기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중"이라며 "이번 문화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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