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푸디스트는 ‘선한영향력가게’와 손잡고 소규모 식음사업자를 돕는 첫 번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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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디스트(왼쪽), 자영업자 단체 선한영향력가게(오른쪽) 로고/사진=푸디스트 제공 |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결손 아동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자영업자 단체다.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식당과 카페, 학원 등 총 3500곳의 영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지난 6월 선한영향력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까지 선한영향력가게에 등록된 자영업자 가운데 선정된 30개 가게, 결식우려 아동이 속한 취약계층 30개 가구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비 및 외식 쿠폰을 후원할 계획이다.
정유진 푸디스트 CSR담당 과장은 “소규모 식음사업자와의 상생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취지로 펼친 이번 지원 사업으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푸디스트는 소규모 식음사업자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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