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반도세 훈풍 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피 지수가 반도세 훈풍 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33% 오른 2630.91로 개장해 오후 1시 53분 기준 2.14% 뛴 2641.95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310억원, 기관이 5625억원어치씩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 홀로 8644억원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이날 지수 상승은 반도체주가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3%대, SK하이닉스는 7%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에서 14%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즉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모처럼만에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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