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설유안이 숏폼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7일 오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HO ENT)는 "설유안이 비글루 신규 숏폼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에 주연 유보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첫 주연에 도전하는 설유안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동명의 리디 웹툰을 원작으로 눈치는 없지만 성실하고 귀여운 오금희를 향해 강태리와 유보라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와 이와 함께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은 고자극 회사 로맨스 GL(Girl Love) 드라마다.

설유안이 맡은 유보라 역은 급하게 퇴사한 직원을 대신해 우연 무역 해외무역팀에 합류한 인물로 힙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오버 스펙을 지녔다. 거침없는 성격을 바탕으로 오금희를 향한 직진 플러팅을 날리며 강태리와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 사진=에이치오이엔티(HO ENT)


매력적인 비주얼과 시크한 매력을 지닌 설유안은 2019년 SBS '빅이슈',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첫 주연작 '퇴사를 요청합니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 설유안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설유안이 주연으로 활약한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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