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니클로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던던 동대문’에 ‘유니클로 동대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
|
|
▲ /사진=유니클로 제공 |
유니클로 동대문점은 1558㎡(약 470평) 규모에 남성, 여성, 키즈, 베이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 당일인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을·겨울 일부 상품 대상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픈 후 3일 동안 매장을 방문해 구매한 고객에게 단팥빵과 커피 드립백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 토트백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사이클 후리스 블랭킷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9월 13일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과 27일 유니클로 동대문점을 오픈한 데 이어, 10월에도 총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먼저 10월 3일 일산 덕이점의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몰 광교점,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및 홈플러스 상봉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유니클로 동대문점 직원들은 지난 3일, 서울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청계천 광교, 장통교 일대 가로수와 녹지대의 덩굴 및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유니클로 일산 덕이점 직원들은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옷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의류 기부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옷의 힘’ 교육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10월에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