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지난해 경찰 수사를 받은 공무원은 1만1000여 명이며, 그 중 절반가량이 범죄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피의자는 1만13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절반 이상인 6024명(52.9%)가 검찰에 송치됐으며, 5345명(47%)은 불송치, 11명(0.1%)은 참고인중지(수사중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에 구속된 공무원 피의자는 47명(0.4%)를 기록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도 공무원이 2424명(21.3%)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부 2047명(18.0%), 경찰청 1760명(15.5%), 소방청 664명(5.8%), 광역시 공무원 644명(5.7%) 등이 뒤를 이었다. 

국방부가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이 2.7%(1154명 중 31명)으로 가장 높았다. 국회 2.5%(4838명 중 121명), 법무부 1.6% (2만4216명 중 376명) 등이 2위와 3위에 위치했다.  

범죄 종류별로 보면 △지능범죄 피의자 2665명(23.4%) △교통범죄 피의자가 2375명(20.9%) △폭력범죄 1726명(15.2%) △강력범죄 422명(3.7%) △절도범죄 337명(3.0%)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찰 수사를 받은 공무원은 1만1000여 명이며, 그 중 절반가량이 범죄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피의자는 1만13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절반 이상인 6024명(52.9%)가 검찰에 송치됐으며, 5345명(47%)은 불송치, 11명(0.1%)은 참고인중지(수사중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에 구속된 공무원 피의자는 47명(0.4%)를 기록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도 공무원이 2424명(21.3%)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부 2047명(18.0%), 경찰청 1760명(15.5%), 소방청 664명(5.8%), 광역시 공무원 644명(5.7%) 등이 뒤를 이었다. 

국방부가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이 2.7%(1154명 중 31명)으로 가장 높았다. 국회 2.5%(4838명 중 121명), 법무부 1.6% (2만4216명 중 376명) 등이 2위와 3위에 위치했다.  

범죄 종류별로 보면 △지능범죄 피의자 2665명(23.4%) △교통범죄 피의자가 2375명(20.9%) △폭력범죄 1726명(15.2%) △강력범죄 422명(3.7%) △절도범죄 337명(3.0%) 등으로 나타났다.